오늘은 많이 걸어다닐겁니다. 무료 버스도 이용해 보구요~

숙소에서 나와서 시드니 시내 중심가를 걸어다녔습니다.


중심가에 우뚝솓은 시드니 시청앞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이쁘게 되어있군요~
시드니 시청은 교통의 중심지기도 하고, 주변에 편한 벤치도 있고 여유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약속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시드니 시청에서 길을 건너면, 퀸 빅도리아 여왕의 동상이 앞에 뚝하고 서있는 QVB(Queen Victoria Building)이 나타납니다.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이지요~ 아름다운데...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다보니.. 신나게 구경하는걸로 만족하심이^^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여러층으로 구성되어있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휠체어 이동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퀸빅토리아 빌딩의 중간쯤에서 나오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시드니에 새롭게 등장한 555번 무료버스를 타기 위함이지요~

시드니가 이번에 관광객과 도심통행자들을 위해서, 무료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심의 주요 도로인 조지스트리트를 따라서 서큘러키까지 갔다가 다시 엘리자베스 스트리를 따라서 센츠럴 스테이션까지 돌아가는 순환선입니다.


정류장에 무료버스 555번이라는 표시가 있으면 그곳에 555번이 서는겁니다. 10분마다 운행이 된다고 하네요.
10분조금 넘기 기다리니까, 녹색의 555번 무료버스가 다가와서 서는군요~

운전기사가 휠체어를 보고 얼른 내려서, 발판을 내려줍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호주 운전기사들 자기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면서 친절한 모습.. 보기 좋아요~



내부로 들어가면, 휠체어를 위한 위치와 안전장치도 구비되어져 있습니다.


조금만 가면 록스지역이 나옵니다.


록스라는 재미있는 구조물고, 그 옆에 호주의 2층 투어 버스가 보이는군요~

록스에는 호주정착 초기시대의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져 있습니다. 하나씩 건물들의 연도와 용도를 보면서 걷는것도 색다른 재미일듯 합니다.

 

위의 건물은 1828년도에 지어진 건물로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술집이라는 문구가 자랑스럽게 적혀있군요~

이런 건물들을 보면서 쭉~ 걸어서 시드니 천문대까지 올라갔습니다.
지도상에서는 그리 멀지 않았는데.. 직접 걸어보니, 조금 힘드네요~


천문대에서 바라본 하버브리지입니다.


시드니 천문대 모습입니다~ 아담하니 예쁘네요~


시드니 천문대 입장은 무료입니다. 안에는 재미있는 우주관련 장비들이 있습니다.
3D 영상을 하루에 두번씩 상영하는데, 그걸 보려면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그중에 우리의 시선을 단연 끄는 것은 바로~ '세종 대왕 시절에 만들어진 해시계'

 

King Sejong 이라는 글자가 확 들어는군요~

천문대 구경을 마치고~ 하버쪽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동네길을 꾸불꾸불 가다보면 이런 계단도 한번씩은 만나게 됩니다^^








저작자 표시

록스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주말시장입니다.
상당히 유명한 주말시장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록스 광장 주변. 원 안이 주말시장이 서는 록스 광장
록스 광장은 하버 브리지의 남단 아래, 서큘러 키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시티레일 역은 서큘러 키 역이지만, 좀더 많은 노선의 시티레일이 정차하는 타운홀에서 내려 걸어가도 된다. 시드니 중심가에서 걸어서 15분 내외면 닿을 수 있다.

'Rocks'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험한 바위지형 위에 세워진 시드니 최초의 정착촌이다. 1788년 필립총독의 지휘 아래 서큘러 키에 닻을 내린 함대는 죄수들을 동원하여 이곳에서 돌을 깎고, 암반을 뚫어 바위 위에 정착촌을 세웠던 것이다. 지금은 평화롭지만 죄수들의 유형지로, 죄수들의 개척지로 시작된 호주의 근대사가 숨결이 남아 있는 곳이다.

죄수들의 정착촌으로 출발했던 탓에 과거에는 더럽고, 난폭한 슬럼가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잘 정비된 관광명소가 되었다. 고풍스러운 건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소규모이지만 전통 있는 레스토랑과 펍이 길가에 여럿 있다.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알려진 캐드만의 오두막 역시 록스 광장에 있다.

록스 광장은 되도록 주말에 둘러봐야 한다. 주말마다 대규모 시장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시드니 중심가에서부터 이어지는 조지 스트릿(George St) 중심으로 들어서는 록스 주말시장에는 온갖 수공예품과 거리의 악사들이 벌이는 공연을 볼 수 있다.

주말시장에서는 뭐 이런 걸 다 만들었을까 싶은 수공예품이 등장한다. 스푼과 포크로 만들어진 공예품, 앙증맞은 인형에서부터 대량생산하지 않는 수공예 초콜릿, 향료 등 굳이 지갑을 열지 않더라도 눈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대량생산과 최신식, 첨단시설…. 꼭 이런 것들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곳곳에서 스윙 재즈와 팝을 연주하는 선량해 보이는 악사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예술적 성취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성이 오롯이 깃든 작고 귀여운 수공예품을 구경할 수 있는 록스 광장. 단지 그들은 자신이 연주하는 것을, 자신이 만드는 것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다. (자료정보 : OhmyNews 이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