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를 지내서,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내려가면, 호주 대륙에서 최동단의 땅을 밟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땅끝마을이 유명하듯, 호주에서는 동끝 마을이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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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갈때는 내리막길이니, 쉽게 내려가지만, 올라올때는 오르막길이니,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길^^ (힘든 코스는 아닙니다. 가볍게 산책삼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드디어 호주대륙 최동단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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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지나가는 사람에게 단체사진을 위해서, 사진기를 맡기는건, 위험한 도박인듯..
삼각대를 가지고 가고 싶지만, 너무 무거워서... 흐흑..

하여간.. 보통 여기까지 둘러보고 가지요.. 저도 몇번을 왔어도 여기까지만 왔다가 돌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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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가야하는 아버님의 성격상 눈에 보이는 저쪽끝을 두고 그냥 갈 수가 없나봅니다.
별루 내켜하지 않는 어머님과 함께 빠른 속도로 걷기 시작합니다.
Alfred역시 따라나섭니다.. 저는 카메라 기사인 관계로, 서둘러서 따라갔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다시 등대로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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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끝까지 내려왔습니다. 눈으로 본것보다 더 멀어요..
사진 뒤쪽어로 멀리 보이는 정상이 단체사진을 찍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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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갈 수 없는 한계선앞에서 사진찍고..
(아버님은 저기 넘어서 진짜 끝까지 갔다와야된다고 하시는걸 간신히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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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라왔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며 사진찍는 동안... 언제나 처럼, 알프래드 제일 먼저 올라가서 뒷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체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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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다시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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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베이는 예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인데, 요즘은 상당히 손꼽히는 관광지중의 하나입니다.
바이런 베이는 험프고래를 관찰할 수 있고, 멋진 등대로 유명합니다. 또한 호주에서 육지의 최동쪽이 바로 바이런 베이에 있습니다.
또한 페러글라이딩하기에도 좋고, 파도가 좋아서 써핑하기에도 좋지요.
또한 배경이 좋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등대근처에 주차장이 있는데, 장소가 협소합니다. 그래서 주차비를 받지요. 5~7불 했던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정상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했습니다.
정상에서 오토바이도 빌려줍니다. 오토바이를 빌려서 주변을 한바퀴 도는것도 재미있을듯~
천천히 걸어서 2~3시간정도로 일주를 해보는것을 개인적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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